(LIVE thoughts🔴 )

DPR - Diamonds + and Pearls 감상평

DreamDirectorJason 2026. 5. 1. 23:55

DPR IAN, DPR LIVE -

Diamonds + and Pearls

에 대한 첫인상과

계속 달라진 감상 포인트,

그리고 앞으로 이 곡이 나에게 어떤 에너지를 줄 지에 대한 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이 음악을 처음 접할 수 있던 것은실친의 추천이었습니다

 

저는 당시 정말 다양한 노래를 듣고장르를 불문하고

들을 수 있는 노래는 다 들으려 했다하지만

왠지 모르게 모든 노래들이 촌스럽고 성에 차지 않았습니다

촌스럽다는 감정이 제 삶을 지루하게 느끼게 하였고

매일이 똑같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 감정은 불쾌함으로 이어졌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세련됨을 찾게 되었고

계속해서 세련된 노래를 찾고 있었습니다

 

근본 중에 근본 QUEEN의 라이브 공연

특히 라이브영상을 들으며

특히 sombody to love 라이브 버전을 정말 많이 들었고

그 매일이 같게 느껴지던 마음을 추스릴 수 있었으나

음악이라는게 결국 들을수록 질릴 수 있기에

그 만족감 또한 영원하진 못했습니다

 

항상 감안하고 있었습니다

'인생곡이라는건 없구나'

노래라는건 듣다보면 언젠간 질리는구나

정말 쩐다 싶은 것도 언젠간 질리게 될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다 실친이 저에게 이 노래를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뮤직비디오가 세련됐다, 노래도 좋다"

저는 그때 방에 혼자 컴퓨터 하나 앞에 두고 그 링크를 클릭했습니다

 

 

첫 소절에 정말 익숙하고 최근에 자주 듣던 음색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제가 좋아하던 마치 QUEEN의 숨겨진 곡인줄 알았으나

Peace라는 무명의 아티스트의 피처링이었고

그런 부류의 노래인가? 싶은 마음으로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큰 공연장에서 페스티벌을 하는 듯한 분위기로 바뀌었고

완전히 다른 곡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정말 색다른 뮤비의 색감, 연출이 펼쳐지며

기대감이 커져갔습니다

 

1분 쯤부터 시작되는 "DIAMONDS", "TEA", "PEARLS"이 부분은

마치 거대한 경기장 수많은 군중 속에서 응원을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노래 중엔 Ye - CARNIVAL  있습니다

 

diamonds and pearls는 웅장함보단 에너지에 집중된 느낌이었습니다

둘이서도 그만큼의 에너지를 만든다는 아우라가 멋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노래에 대한 첫인상입니다

 

감상포인트의 변화

처음엔 뮤직비디오 쩐다, 세련된 느낌 좋다에서 

에너지가 좋다, 신난다, 간지난다에서

지금은 저런 느낌을 주고싶다, 저런 음악이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추가적으로 peace의 첫 가사에 꽂히게 되었습니다

 

왠지 빨간약을 먹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냥 화려해 보이던 후렴구 부분이

어쩌면 어떤 마음을 사기 위한 과시거나,

깨달음을 통해 얻은 에너지라고 느꼈습니다

 

I'll never know if what she wants is possible..

~..Cause momma wants it anyway

 

정말 여러번 떠올린 가사이고 앞으로 수없이 떠올릴 가사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저 의미를 저 가사를 통해 처음 깨닫게 된 것은 아니지만

마음 속에 있던 생각을 시원하게 말해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깨달음보단 공감이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필요없었고

헌신같은건 필요없었다

다이아몬드와 진주만 있으면 되는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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